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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제천 맛집- 장락동, 베트남 노상식당에 다녀왔어요

by 사랑스러운 아롱이 2020.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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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음식 좋아하시나요?

저는 종종 베트남 음식을 먹으로 갈 정도로 좋아해요

 

그래서 오늘도 베트남 음식을 먹으로 갔다왔어요

이 곳은 평소에 자주 가던 식당이에요

 

 

한달전에 서울에서 베트남 음식을 먹으로 간 적이 있는데

가격은 비싼데 맛이 영 없었거든요

정말 돈아까워 죽는 줄 알았어요

 

그런데 이곳은 제가 자주 다닐만큼 맛이 괜찮은 곳이예요(참고로 광고아님 개인적인 생각!)

 

 

 

 

 

짜잔!!

 

 

건물의 모습이예요

노란색 간판에 건물이 아직자기 이쁜 느낌이 나요?

내부의 모습도 비슷한 느낌을 낸답니다.

 

주차는 밑에 넓은 주차장에 대면 편하지만

이렇게 바로 앞에도 몇 대 댈 수 있는 공간들이 있어요.

 

 

 

 

 

그리고 제가 이곳을 선호하는 이유는

바로 주차장 때문이에요

어느 식당을 가든 요즘은 주차 문제가 많잖아요

그런데 여기는 이렇게 주차장이 넓어서 걱정없이 편하게 주차를 할 수 있어서 좋아요

 

사진만 크게 나온 것이아니라 실제로 보는 것도 어마어마하게 커요

그래서 한번도 이곳에서 주차때문에 곤란을 겪은 적이 없어요

 

 

 

 

 

 

건물 내부 모습이에요

오른쪽 사진 위쪽에 살짝 보이는 빨간색은

천막이에요

이것 때문에 정말 노상에서 먹는 느낌이 나서 재미있더라고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테이블과 의자 색이 알록달록해서 

예뻤어요~

 

 

 

 

 

저희가 시킨 메뉴예요

기본 노상 쌀국수와 분짜예요

 

 

제 개인적으로는 여기는 분짜 맛집이라고 생각해요

특히 저 소스가 새콤달콤한데

베트남에 오래 있던 친구가 현지맛이랑은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한국인 입맛에 맛게 다시 만든것 같았어요

 

그래서 분짜는 특히나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는 메뉴라고 생각해요.

 

참! 여기서 중요한 팁은 바로 이 분짜의 쌀국수 면이 추가금을 내고 더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추가금은 1000원으로 기억합니다.

물론 고기를 더 먹을 수는 없지만

저는 이 소스가 너무 맛있어서 거의 소스 맛으로 먹거든요

각각 1인분을 먹었음에도 양이 조금 아쉽고 분짜를 조금만 더 맛보고싶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1000원을 추가하고 면사리를 시켜드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성인이야 그냥 메뉴를 3개 시키면 되지만 돈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정말 유용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이름은 기억 안나지만 카레덮밥?인지

카레맛이 나는 밥이었어요

이 메뉴도 맛있었답니다.

 

 

베트남 음식이 땡길때 한번 가보세요

그리고 이 가게의 메리트는 음식도 맛있지만

가격이예요

가장 기본 노상 쌀국수가 5900원? 이었고 나머지 메뉴도 만원이 넘지 않았어요

 

 

두세명이서 같이 먹는 메뉴가 두 세개 있던데 그런 메뉴를 빼면 모두 10000원 아래의 금액이었어요

요즘 베트남 음식 정말 비싼데

부담없이 먹기 좋아요

 

 

내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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