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 컬링 에센스 2x 솔직 후기!(내돈내산)

드디어!!

제가 주문한 컬링 에센스가 집으로 도착했습니다~!! 짝짝짝!!^^

제가 얼마전에 미용실에서 파마를 했는데요

최대한 굵게 말아달라고 부탁을 드려서

파마가 정말 잘 나왔었어요

흔히 보는 뽀글한 파마가 아니라

마치 고데기를 한 것처럼 큰 웨이브로 컬이 나왔답니다.

그런데 제가 귀차니즘이 심한 나머지

머리를 감고 에센스를 바르기는 커녕 린스도 안하고 샴푸만 하고 출근을 했었어요

그랬더니 5일? 일주일? 동안은 큰 컬을 유지하던게

급속도로 파마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머리도 푸석푸석한게 빗자루 같아 보이더라고요

검색을 해보니 이렇게 관리를 안해주면 파마가 빨리 풀린대요.. 몰랐...ㅎㅎ

 

 

 

 

 

 

그 빗자루 같은 머리가 바로 이 사진이예요

웨이브도 거의 보이지 않고 머리가 죽은 걸로도 모자라 진짜 푸석해보이죠?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서 미용실에서 본 컬링 에센스를 검색해봤는데

검색해보니 이 에센스가 파마관련해서는 제일 유명하더라고요

제가 사용한 아모스 컬링 에센스를 선택한 이유는 미용실에서 사용하는 것을 봤기 때문이에요

드라이를 한 후 미용실에서 이 컬링에센스를 발라 마무리 해주었는데요 

미용실에서 쓰는 이유를 알겠달까?

그래서 당장 주문을 했어요

 

 

 

 

 

 

 

뽁뽁이에 잘 싸여서 도착을 했네요

저는 이 에센스를 2개 주문해서 배송비까지 13000원에 구입했어요

사용후기를 보시고 괜찮은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드시면 2개 주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어딜가도 배송비가 있어서 원래는 한개만 주문하고 써보고 재주문할랬지만 배송비가 아깝잖아요~

유명한거니까 괜찮겠지하고 일단 질렀습니다! ㅎㅎ

 

 

 

 

 

 

 

이름은 아모스 컬링 에센스 이엑스예요 

인터넷에 주문 후기나 댓글을 보니

많은 분들이 뒤에 2x때문에 2개가 오는줄 착각하시더라고요

2x는 그냥 이 에센스의 이름이예요

 

 

 

 

 

 

뒷면을 보면 용량은 총 150ml예요

가격도 괜찮고 용량도 많이 들어있죠?

사용법을 보면 스타일에 따라 드라이후 내용물을 적당량 덜어 손바닥에 얆게 펴바른 후 웨이브를 중심으로 펴발라주라고 되어 있어요

저는 이걸 보고 머리를 완전히 말린 후 바르는 건지 아님 살짝 촉촉한 상태에서 바르라는 건지 고민을 했는데

그냥 드라이후라고 했으니까 오늘은 다 말린 후 발라주었어요

 

 

 

 

 

 

 

사게되면 은색으로 비닐이 잘 막혀있어 떼어주어요

 

 

 

 

 

 

 

그리고 짜보면 로션제형같은 하얀색 에센스가 나와요

저는 동전 500원 정도의 크기로 짜 주었어요

느낌도 꼭 로션같더라고요

 

 

 

 

 

그리고 발라준 후의 모습이에요

머리가 한층 차분해 보이고 더 탱글해보여요

에센스는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빗자루 같은 머리가 완전 달라보였거든요

 

다음번에는 머리가 살짝 적셔진 상태에서도 발라보려고요

완전히 건조한 상태에서 바르는 것도 쉽고 딱히 떡이 지기까진 안했지만

이게 골고루 발라지는 느낌은 덜 들더라고요

 

이상 내 돈 주고 내가 사서 쓴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