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기후동행카드 발급, 신청, 이용방법 알아봐요

이번 1월부터 기후동행카드라는 대중교통 카드가 새롭게 출시됩니다 기후동행카드는 기존의 교통할인 카드와는 다르게

서울시의 교통을 일정 가격에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가능한 기후동행카드 발급과 신청, 이용방법, 구매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구매방법 및 구매가능 날짜

 

기후동행카드는 두가지 방법으로 구매가 가능합니다

첫째 모바일버전은 모바일티머니 앱다운 후 회원가입을 진행한뒤 기후동행카드를 발급해줍니다

발급후에는 결제수단을 선택 후 한달단위로 충전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둘째 실물카드로 구입하는 것 입니다

특히 아이폰 사용자들은 모바일카드로 구매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실물카드를 구매하셔야하는데요 

실물카드 구입방법은 지하철 1~8호선 내 고객안전실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단, 실물카드의 경우에는 3천원의 현금을 내셔야 하는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실물카드를 구매후에는 티머니카드& 페이 홈페이지에 카드를 등록 후 역사내에 있는 무인충전기에서 현금으로 충전하여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의 구매 및 충전가능한 날짜는 1월 23일입니다

그전에는 카드를 구매하실 수 없으니 1월 23일이후 카드를 구매해주세요

기후동행카드 이용금액

기후 동행카드의 요금은 두가지로 나뉩니다

첫째 월 65000원 이용료를 내신다면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평소 따릉이에 관심이 없으신 분이라면 월 62000원권을 이용하여 버스와 지하철을 한달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하실 수 있게 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방법

카드를 구매 후 이용방법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바일 카드와 실물카드 모두 지하철과 버스는 다른 교통카드와 똑같이 카드를 찍는곳에 태그하여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 65000원 요금제는 따릉이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따릉이는 따릉이 앱을 다운로드 후 기후동행카드를 등록하시면 서울시 전역에 있는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용가능노선

기후동행카드는 서울권역내 모든 구간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1호선은 온수/금천구청~도봉산까지, 3호선은 지축에서 오금까지, 4호선은 남태령에서 당고개까지, 5호선은 방화에서 강일/마천까지, 7호선은 온수에서 장암까지, 공항철도는 김포공항에서 서울역까지, 경춘선은 청량리/광운대에서 신내까지, 경의중앙선은 수색에서 양원/서울역까지, 수인분당선은 청량리에서 복정까지입니다

 

이중 전구간 이용이 가능한 노선은 2호선, 6호선, 8호선, 9호선, 우이신설선, 신림선입니다

 

경기도권이나 김포, 인천 등에서 서울로 오시는 분들은 기후동행카드의 혜택을 못 받으실 수 있으니 이점 유의하여 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인천과 김포가 서비스 참여협약을 맺어 추후 이번 서비스에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1월 27일에 김포와 인천이 함께 시행되지는 않지만 협약을 맺어 빠르면 올 4월에는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이익률

기후동행카드는 월 62000원에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탄다고 가능했을때 1회에 1500원으로 계산한 결과 한달동안 최소 41회이상은 타야 본전입니다 

따라서 서울권역 내에서만 이동 + 왕복으로 탄다는 가정하에 한달 20일이상 대중교통을 타야지만 이득이되므로 

 

자신에게 기후동행카드가 이익이 되는지 계산 후 이용해주세요